
[DIP통신 류수운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우슬혜-이선호 커플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속 두 사람은 실제 ‘연인 또는 부부’와도 같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과감한 포즈를 연출해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싱글즈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아슬아슬한 스킨십과 귀여운 투닥거림,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황우슬혜와 이선호는 이번 화보 진행과 함께 가진 인터뷰에서 출연 경심 이유 및 자신들의 연기관 등에 대한 속내를 솔직히 털어놨다.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모습으로 ‘우결’에서 수십 개의 통장과 보험증서로 ‘알토란 같은 여자’, ‘재테크 여왕’으로 등극한 황우슬혜는 ‘우결’ 출연에 대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첫 출연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에 설레임도 있었다”며 “두려움을 깨고 나가야 발전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강관리를 위해 메뚜기 환, 양배추와 클로렐라 등을 자주 챙겨 먹는다는 그는 사실 ‘우결’에서 보여지는 것 보다 더 야무지다.
황우슬혜는 “재테크는 1,2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하고 있다. 충동구매와 비싼 술 집에서 돈 쓰는 게 가장 아깝고, 돈을 많이 벌어서 사고 싶은 것은 ‘집’이다”고 똑부러지게 말한다.
그는 ‘우결’ 출연을 결심하고 만난 ‘둥이 남편’ 이선호에 대해 “상대가 가수가 아닌 같은 연기자라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했다.
개인기가 없어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고민했었다는 이선호는 “‘우결’은 오히려 억지로 웃긴다 던지 쇼를 하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으니까 오히려 연기자가 할 수 있는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가상 시뮬레이션이지만 모든 순간순간 진짜 결혼한 사람처럼 그 입장에서 고민을 많이 하게돼 마치 진짜 결혼 생활을 하는 것 같다”고 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또 연기자가 된 계기에 대해 “대학교 1학년 때 선배들 영화에 여기 저기 많이 불려 다니면서 출연을 했다. 옷도 많이 벗고 그랬다. 그런데 하다 보니 연기자에 대한 동경이 생겼고 군대 다녀와 연기 할 기회가 생겨나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우슬혜는 데뷔 첫 주연작이자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과 함께 출연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폭풍전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서며, 이선호는 종영된 <탐나는 도다>에 이어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에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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