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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우영-태연-최화정-김신영 등 4명의 보조 MC 낙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1-24 19:13 KRD2
#승승장구 #김승우 #우영 #태연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일명 ‘김승우 쇼’로 화제가되고 있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인 <승승장구> 보조MC로 아이돌그룹 멤버인 우영(2PM)과 태연(소녀시대), 최화정, 김신영이 발탁됐다.

<승승장구>는<상상더하기> 후속으로 다음달부터 매주 화요일 밤 시청자를 찾게된다.

<승승장구>는 KBS가 지난 18일 <상상더하기>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토크쇼에 ‘국민드라마’라는 호칭을 얻으며 시청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 온 <아이리스>의 명조연 김승우를 MC로 기용한다고 전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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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는 다소 과거 ‘박중훈 쇼’를 떠올렸던 시청자들의 ‘모방’이라는 냉담한 반응도 있었지만, 인기 연예인만을 내세워 사담형식의 사생활 폭로로 인기를 얻으려는 기존 토크쇼의 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나 ‘시청자와 스타간 교감’이라는 모토속에 출연게스트의 심도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끌어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KBS의 기획의도에 대한 기대감 또한 큰 상황.

이러한 가운데 <승승장구> 측은 24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MC군단 선정을 두고 많은 고심을 했다”며 “첫 예능 MC를 맡은 김승우와 함께 프로그램 전반을 이끌 보조 MC로 우영과 태연, 그리고 최화정과 김신영 4명을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승승장구>의 MC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찾아 이들의 환상적 호흡과 진행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토크쇼에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가미시켜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설 <승승장구>는 첫 회 게스트로 배우 김남주가 출연, MC로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고 있는 남편 김승우에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승승장구>는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강호동-이승기 투톱 MC를 내세워 예능 새 강자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는 SBS <강심장>과의 맞불 경쟁에서의 선전이 벌써부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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