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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SES 출신 가수 슈(본명 유수영·29)와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인천 전자랜드)이 오는 4월께 결혼한다.
이달 중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정확한 결혼일자를 잡기로 한 두 사람은 우선 4월 중 결혼식을 올리기로 상호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슈-임효성’ 결혼 발표로 ‘연예인-농구선수’ 커플은 ‘매우 최란-이충희’, ‘미스코리아 이교원-우지원’에 이어 세번째로 탄생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SES 멤버 유진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구처럼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 슈는 임효성과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해 결혼시기를 놓고 관심을 끌기도 했다.
‘슈의 남자’ 임효성은 180cm의 키에 ‘훈남’ 외모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서울 SK나이츠에 입단,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와 창원 LG 세이커스를 거쳐 현재 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로 이적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슈는 최근 SES 해체 후 8년만에 신곡 ‘자기밖에’를 발표,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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