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김태희 옆에 서도 미모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
KBS화제작 <아이리스>에서 NSS요원으로 프로파일러인 김태희 친구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김혜진을 두고 시청자들이 한 말이다.
지적이면서도 빼어난 외모로 당시 시청자의 눈을 한 순간에 사로잡았던 김혜진이 프로필 나이보다 실제 나이가 더 많음을 밝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혜진은 이날 나이와 관련한 오해에 대해 “그동안 나이가 계속 바뀌었다. 몇 년간은 스물 다섯살인 경우도 있었다”며 “이미지에 따라 나이를 줄이고 늘리고 했다. 나이를 속인건 연예인이라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를(나이를 속임) 지적하는 것은 일반인들의 시각일 뿐, 연예인에게만큼은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은 욕심이라 생각하고 인정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혜진은 <아이리스>에서 친구로 콤비를 이뤘던 김태희와 관련해 “(김)태희 씨가 처음에는 낯을 가렸지만 워낙 털털한 성격이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극중 태희 씨와 친구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언니다. 사석에서는 태희 씨가 언니라고 부른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프로필상 1982년 생으로 되어있는 김혜진은 실제 1975년 생으로 올해 서른 여섯이 됐다. 김태희와는 다섯 살 연상이다.
한편 지난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김혜진은 최근까지 100여 편이 넘는 CF에 출연하며, CF여왕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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