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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출연 최단비 변호사, 눈에 띠는 외모로 관심 집중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2-21 03:54 KRD2
#무도 #최단비
NSP통신-<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DIP통신 류수운 기자]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 한 미모의 변호사가 새로운 스타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무도’ 법정공방 ‘죄와 길’ 편에 출연한 최단비 변호사가 그 주인공.

이날 법정공방에서 최 변호사는 ‘무도’ 멤버들과 함께한 제주도 MT에서 리쌍의 길이 술에 취해 무단방뇨했다며 공공연한 소문을 퍼뜨린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원고측(길, 박명수, 정준하) 변호인으로 나서 똑부러진 변론과 연예인 못지 않은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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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비 변호사는 ‘길의 노상방뇨’ 사건(?)에 대해 심문에 나서 피고측 유재석에게 “길씨가 소변을 보는 것을 직접 보신적 있습니까? 또 오줌싸개라는 별명이 좋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묻자 유재석이 “학창시절 저희 반에 오줌싸개라는 별명을 갖은 친구가 두 명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접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터뜨렸다.

터진 웃음에 최 변호사의 심문이 중단되자 박명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유재석을 울리고 들어오셔야지 조명 받으려고 오렌지 색 의상입고 오셨는데”라고 불만을 표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박명수는 변호 의뢰를 위해 최 변호사를 찾아 “공부할 미모가 아닌데, 사법시험은 컨닝 안하죠?”라고 말해 당혹케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단비 변호사에게 ‘얼짱 변호사’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단비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로 있으며, 케이블방송 E채널 ‘주홍글씨2’의 MC로 활동 중이다.

한편 다음주 이어지는 ‘무도’ 법정공방에는 이효리와 김제동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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