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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지난해 감성깃든 발라드 곡 ‘버스’로 데뷔해 소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신인가수 여훈민이 새내기 대학생이 됐다.

여훈민은 2010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정시모집에 합격, 2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시 1차에 합격한 소녀시대 서현도 여훈민과 동기로 함께 자리를 나란히해 눈길을 끌었다.

여훈민은 “대학생으로의 첫 출발이 설레기만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의 신인가수로 주목받고 있는 여훈민은 선배 가수인 이승기와 외모는 물론 보이스까지 흡사해 ‘제2의 이승기’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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