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네티즌들은 적막이 감도는 깊은 밤 자신의 첫 사랑 사연을 배우 이선균과 가수 이소라의 목소리로 듣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예매 사이트인 맥스무비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간 실명 네티즌 49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첫사랑 사연을 읽어줬으면 하는 목소리의 남자 DJ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쉐프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선균이 52.9%(2641명)로 과반수를 넘는 지지를 받아 1위로 뽑혔다.
또 같은 기간 네티즌 39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첫사랑 사연을 읽어줬으면 하는 목소리의 여자 DJ는?’에서는 이소라가 56.3%(2216명)로 역시 과반수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이선균과 이소라를 자신의 첫 사랑 사연을 소개하는 적합한 인물로 선정한데 대해 이선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이소라의 슬픔어린 목소리를 이유로 들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남녀 각각 ▲이문세 13.3%(663명), 최화정 16.7%(659명) ▲성시경 12.2%(610명), 이수영 15.9%(626명) ▲김동률 11.3%(564명), 옥주현 7.4%(293명) ▲유희열 6.2%(311명), 박경림 3.6%(141명) 순으로 나타났다.
네티즌 29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창시절 가장 즐겨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은?’이라는 설문 조사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가 75%(2176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두 시의 데이트’가 8.4%(243명)로 뒤를 따랐다.
한편 네티즌 3201명을 대상으로 한 ‘내 첫사랑 사연을 읽어줬으면 하는 무한도전 멤버는?’이라는 설문 결과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이 76%(2434명)로 다른 멤버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은 뭐든 이해해 줄 것 같다”, “내 첫사랑 사연을 가장 잘 살려 읽어줄 것 같다”는 등 유재석 선택 이유를 밝혔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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