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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숙적 리버풀 상대 역전 헤딩 골 2대1 팀 승리 견인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0-03-22 14:06 KRD2
#박지성 #맨유 #리버풀
NSP통신-<사진출처=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DIP통신 고정곤 기자] 박지성(28.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숙적 리버풀을 상대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21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09~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해 양팀이 1대1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후반 15분 대런 플레쳐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전광석화처럼 몸을 날려 다이빙 역전 헤딩골을 성공시켜 맨유의 2대1 팀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골로 박지성은 시즌 3호골이자 리그 2호골을 기록하게 됐으며,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리버풀만을 상대로 골을 넣지 못한 한을 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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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팀이 앞서나갈 수 있는 골을 넣었는데, 결과적으로 결승골로 이어져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헤딩슛을 하던 중 상대 수비수 글렌존슨의 수비로 입은 머리에 상처에 대해 “왼쪽 머리 부분이 살짝 찢어졌다. 한 바늘 꿰맸다”고 큰 부상이 아니라고 말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박지성은 맨유의 다음 상대로 오는 28일 새벽 2시 30분 맞붙게될 이청용이 활약중인 볼턴과의 경기에 대해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한다”며 “볼턴은 강등권을 탈출했다고 본다. 우리는 우승 경쟁을 하는 처지인데 청용이가 자살골을 한 골 넣어주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한편 박지성의 역전 결승골로 리그 선두자리에 오른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플레이)은 환상적이었다. 그는 컨트롤이 좋고 명령을 잘 수행해 (전술적인)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이번 경기에서도 정말 중요한 역할을 잘 해 줬다. 용감한 그의 용기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고 이날 박지성의 경기 운영을 극찬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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