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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경은 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서 어선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활동을 펼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조업활동 및 태풍 피항을 위해 목포항에 입항하는 대형어선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목포 지역 해상에서 조업중인 갈치, 조기잡이 등 100톤급 트롤 및 대형기선저인망의 목포항 입항 증가로 어획물 하역 및 갑판 청소작업 중 부두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관내 어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목포해경은 순찰·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폐기물 배출 홍보 스티커 배부, 잠수펌프를 이용한 선저폐수 불법배출 선박 의법 조치, 파출소 전광판 안내방송 등 교육・홍보 활동 등을 실시한다.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금번 대형어선 해양오염방지 특별활동 추진을 통해 대형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 및 폐기물의 불법 처리 문제점을 개선하여 깨끗한 목포항이 유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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