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11월 25일 개봉을 앞둔 버라이어티 액션 코미디 <듀 데이트>의 버라이어티 조연진을 공개한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와 9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 줄리엣 루이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신성 미셸 모나한과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토드 필립스 감독까지 가세,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들 조연들은 주인공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잭 가리피아나키스를 조력하며 막강한 코미디를 완성했다.
전 세계를 발칵 뒤집고 있는 <듀 데이트>는 누구라도 3분 안에 질리게 만드는 ‘이상한 놈’과 목숨을 걸고 아내의 첫 출산에 맞춰 가야 하는 ‘급한 놈’, 그리고 19금 ‘개 한 마리’의 위험한 동행을 그린 버라이어티 액션 코미디.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배우 제이미 폭스가 <솔로이스트>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호흡을 맞췄던 인연으로 이번 영화에서 대학시절 친구로 등장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역할에 반해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고. 또한 <본 슈프리머시><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미션 임파서블 3><이글 아이>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섭렵한 미셸 모나한과 청춘스타의 대명사 줄리엣 루이스가 주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미셸 모나한은 <키스키스 뱅뱅>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줄리엣 루이스는 토드 필립스 감독의 전작 <스타스키와 허치><올드 스쿨>로 함께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최고의 호흡을 선사한다.
특히<듀 데이트>의 감독으로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의 최고 스타로 떠오른 토드 필립스 감독이 깜짝 출연해 연기의 재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니 맥브라이드, 맷 월쉬 등 유명 코미디 배우들과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RZA 등이 함께했다.
배우들의 이와 같은 활약에 힘 입어, 미국에서의 흥행을 필두로 영국, 독일, 멕시코 등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듀 데이트>는 또 한 번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을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R등급(17세 미만 관람불가) 코미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토드 필립스 감독의 전작 <행오버>에 이어 또 다시 R등급 코미디의 새로운 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해외 관객들의 평가도 대단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시사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후 언론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배꼽 잡는 웃음”, “오랜만에 실컷 웃을 수 있는 최고의 코미디” 등 영화적 재미는 물론, 의외의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 역시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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