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생과일 주스 전문 브랜드 쥬씨(JUICY, 대표이사 윤석제)가 우유에 생과일을 넣은 ‘쥬씨목장우유’를 출시하며 생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선한 제철과일 주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주요 마케팅 철학으로 삼고 있는 쥬씨 입장에서 볼 때, 과일주스 외에도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신선한 과일음료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쥬씨는 이달에 ‘쥬씨목장우유’를 출시했다. ‘쥬씨목장 우유’는 100% 우유에 딸기와 바나나 등 과일을 갈지 않고 그대로 슬라이스 형태로 넣은 음료로, 과일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과일향이 첨가되지 않은 음료라고 쥬씨측은 전했다.
특히 이 제품은 매장에서 만든 과일청을 이용하여 주문과 동시에 제조하여 고객들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제품은 딸기, 바나나, 딸기+바나나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선 쥬씨 직영점을 포함한 전국 약 2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판매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쥬씨는 2018년도 마케팅 캠페인 전략으로 ‘제철과일’을 활용하여 SNS 소통,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쥬씨 자체 멤버십 시스템인 ‘쥬씨멤버스’를 통해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시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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