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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철을 맞아 시즌 콜드브루 커피 2종을 출시한다.
파스쿠찌 콜드브루는 이탈리안 기법의 ‘슬로우 로스팅(생두 안의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키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로스팅하는 방식)’ 원두를 초고압 방식으로 저온에서 느리게 추출해 원두 고유의 깊은 맛과 향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렌지와 애플 플레이버를 더해 니트로 콜드브루의 상큼함과 청량감을 강조한 ‘니트로 시트러스 콜드브루’와 코코넛 크림이 올라가 부드러운 목넘김과 코코넛 향이 특징인 ‘실키 코코넛폼 콜드브루’등 2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2종을 포함해 ‘콜드브루 원액’,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라떼’, ‘니트로 콜드브루’ 등 총 6종의 콜드브루 메뉴를 판매한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콜드브루 커피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를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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