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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소 협력사 대상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 운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9-03-27 08:56 KRD7
#CJ프레시웨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26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PB상품 제조 협력사 13곳의 임직원 총 15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을 운영했다.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은 CJ프레시웨이의 대표 CSV활동인 ‘상생협력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해 신설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하는데 도움 주기 위해 마련됐다.

NSP통신-품질관리 마스터 과정 (CJ프레시웨이 제공)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 (CJ프레시웨이 제공)

이날 참가자들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제조 관리기준) 관리 방안, 제조 현장 및 이물관리 개선솔루션, 클레임 관리 프로세스 수립 등 품질관리 이론 교육을 이수하고 토론 및 실습 활동에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협력사 별 VOC(Voice Of Customer, 고객불만사항)저감 연간 목표 및 월별 Action Plan을 설정하고 현장 개선 활동을 실시하는 등 중소 협력사의 품질 클레임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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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수산물 가공 전문업체 참손푸드 생산부 박용일 차장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품질 클레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7개월간의 현장 개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품질 관리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선민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장은 “협력업체가 스스로 상품 안정성을 확보하면 이를 유통하는 CJ프레시웨이도 고객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어 서로가 Win-Win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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