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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2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도내 신규 보건교사 및 교육지원청 보건교육 지원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보건 직무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도내 신규 보건교사 및 교육지원청 보건교육 지원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보건 직무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 신청자 83명 중 38명은 2차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지난 자)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실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신규 보건교사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 선배교사와의 공감의 시간을 통해 AI시대에 선진화된 보건 수업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학생 참여형 보건 수업, 보건실 운영사례, 선배와의 소통과 공감, 생활 속 응급처치요령, 골절 등 외과적 응급처치술, , 교사의 복무지침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험이 풍부한 보건교사의 수업 노하우, 정형외과·응급의학과 의사와 전문 간호사의 응급처치 요령을 배움으로써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신규보건교사 및 보건교육 지원교사 모두가 다양한 수업방법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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