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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카카오뱅크, 내년도 고신용자 대출 중단…한은 “11월 주담대 금리 3.51%”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12-30 15:09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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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내년에도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중단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년 4개월만에 최고 수준인 ‘3.51%’를 기록했다. 신용대출 금리는 5.16%다. 금융당국은 내년도 금융제도를 통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내년에도 고신용자 신용대출·마통 중단

카카오뱅크는 지난 10월부터 중단한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신규 판매를 2022년에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다만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사잇돌대출, 햇살론15는 올해와 동일하게 내년에도 대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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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담대금리 ‘3.51%’·신용대출금리 ‘5.16%’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11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년 4개월 만에 최고치인 3.51%를 기록했고 일반신용대출 금리의 경우 5.16%로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금융제도, DSR 강화

2022년 가계부채 관리가 체계화되고 실수요자 지원이 확대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총대출액 2억원(내년 7월부터는 1억원) 초과시 차주단위 DSR이 적용되고 DSR산정시 카드론이 포함된다.

◆2022년, 6개 은행서 고령층 ATM 이용수수료 면제

은행연합회는 2022년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에 대해 6개 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기업·NH농협은행) 공동으로 은행 영업시간 내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한편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2022년 신년사로 “금융회사에 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구가 구체화 될 것”이라며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가상자산의 폭발적 성장으로 새로운 리스크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상상인저축은행, 주4.5일제 도입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내년부터 주4.5일제를 시행한다. 수신파트는 요일별로 오후 4시~5시 사이로 퇴근 시간이 빨라지며 수신외파트는 월요일 오전 10시 출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퇴근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주 36시간 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1년간 시범 운영한 후 정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가정공부방 조성 1000호 전달식을 가졌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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