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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목재문화체험장'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2-02-17 16: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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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보령시가 목재문화체험장 개관을 앞두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령시)
▲보령시가 목재문화체험장 개관을 앞두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성주면 무궁화수목원 내에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 개관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나선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시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이 체험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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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체험장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을 갖춰 다음달 1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시는 수준별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유아·일반·심화로 나눠 유아 체험으로는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품목, 일반체험으로는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 품목, 심화체험으로는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 품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동물인형 만들기 체험을,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원목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시범 운영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라며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산림생태 교육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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