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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지난 17일 순천대학교 문화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의 보이스피싱 불법 아르바이트 가담 등 국내 정서에 미숙한 이들을 이용하는 범죄 유형에 대한 사례 교육을 통해 참석한 유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순천대어학원에 재학중인 아OO(25세)는"고소득 아르바이트로 알려진 일이 이번 교육을 받고 보니 심각한 범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국에 처음 적응하는 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라고 호평했다.
순천 경찰은 관내 외국인 학생들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학교 측과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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