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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룡의 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사진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2일 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룡의 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은 2024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공단의 비전 및 운영방향에 대한 공유와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이사장의 2024년 공단의 비전 및 운영방향에 대한 직원 공유를 위한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소통경영, 시민행복, 지속발전 가능한 시민플랫폼’ 구현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경북 유일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을 받은 장량국민체육센터의 인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복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시민들과 직접 맞닿아 있기 때문에 시민 눈높이에 맞는 운영을 위한 직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수요자 중심의 경영개선과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역할을 다하여 언제나 안전한 공단, 시민 맞춤형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으로 비상하기 위해 청룡의 해 큰 마음을 가지고 우리 모두 힘 모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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