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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총 2373가구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에서는 A5-1블록과 A12-1블록에 들어서는 국민임대 1638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세종시에서는 오피스텔(216실)과 도시형생활주택(156가구) 복합단지인 ‘더리치 세종의아침’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소방방재청, 영상홍보원 등 2014년에 입주하는 중앙행정기관 4곳과 가깝고 BRT 정류장 바로 앞에 입지한 것이 특징이다.

경북 포항에서는 포스코A&C가 ‘양학도뮤토’(363가구)를 공급한다. 포항신항, 포스코, 현대제철과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당첨자발표는 19개다. 8월 마지막 주 청약에 돌입했던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 ‘래미안부천중동’,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 등 단지들 대부분이 접수를 마감하고 익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을 진행하는 사업장은 총 7곳이다. 이 중 판교 내 알짜 입지로 청약 열기를 보였던 경기 성남 ‘백현마을4단지’ 국민임대주택이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4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이외 대구혁신도시 ‘대구혁신도시서한이다음2차’, 서울 영등포 ‘당산동삼익플라주’, 충남 천안 ‘천안불당중흥S클래스 프라디움레이크’ 오피스텔 등이 계약일정을 진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된 사업장은 총 6곳으로 모두 9월 6일로 예정하고 있다.

서울 서초에서는 삼성물산이 잠원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잠원’의 일반분양을 위해 견본주택 오픈을 준비 중이다.

843가구 중 12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면적은 84~104㎡로 중대형이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408-1번지로 장지역 4번출구와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 C1-3블록에 공급하는 400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위례IPARK1차’도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행정구역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지역프리미엄이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견본주택 위치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4-1번지다.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울트라건설이 공급하는 ‘광교경기대역울트라참누리’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손님 맞이에 나선다. 전용 59㎡의 소형으로만 총356가구로 구성된 단지이다. 견본주택 위치는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번지이다.

원건설이 대구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A-18블록에 공급하는 ‘힐데스하임’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 70~84㎡의 중소형으로 총 670가구로 구성되며, 지구 내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국립대구과학관 등 등 입지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월배역 4번 출구 앞 성원빌딩 3층에 마련된다.

이외 서울 강서 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 충남 천안 일봉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익주에 견본주택 오픈이 예정됐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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