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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 소속 선수,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3-26 13:50 KRX7
#경북도 #경북도체육회 #파리올림픽 #출전권
NSP통신-경상북도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체조 이윤서 선수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체조 이윤서 선수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소속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북도청 체조팀 이윤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4년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개인종합 103.900점을 획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상위 5위까지 주어지는 여자 단체전에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이다영(한국체대), 여서정(제천시청), 엄도현(제주삼다수)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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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들은 지난해 벨기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티켓을 획득한 멤버 그대로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단체전에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한국체대 소속인 이다영 선수는 포항제철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북 출신 선수다.

NSP통신-유도 김지수 선수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유도 김지수 선수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북도청 수영팀 김서영도 4년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다. 김서영은 지난 24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3분24초로 1위를 기록했다.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2분11초47)을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종목별 결승 1위 선수 가운데, 기준기록 유효기간 내 국제수영연맹 인정 대회 실적을 인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기록(2분10초36)이 인정되어 올림픽행을 확정했다.

경북체육회 유도팀 김지수가 24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올림픽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여자 63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수는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63kg급에 출전하여 1회전 크리스토 카타리나(크로아티아)에게 누르기 한판승, 2회전 상대 올림픽 랭킹 5위 해커 카타리나(호주) 선수를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으나 준준결승에서 시만스카 안젤리카(폴란드)에게 조르기 한판패를 당하고, 패자부활전에 출전하여 델 토로 카르바할 메이린(쿠바)을 상대로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여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탕징(중국)을 상대로 접전 끝에 반칙승을 거두며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입상했다.

현재 김지수는 대륙 쿼터 자격으로 올림픽 출전을 확보한 상태지만 올림픽 랭킹 점수 산정 마감이 5월 말까지고 현재 5개의 국제대회가 남아있어 올림픽 자력 진출권 획득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점두 회장은 “연이은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소식에 선수들이 매우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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