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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처인구 고림동 임원마을 우수관 개선 공사 현장점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4-26 13:46 KRX7
#황미상시의원 #용인특례시의회 #고림동임원마을 #우수관개선공사 #현장점검

“공사 기간 중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잘 마무리 해달라”

NSP통신-황미상 용인시의원이 25일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우수관 개선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황미상 의원실)
황미상 용인시의원이 25일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우수관 개선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황미상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미상 경기 용인시의원이 25일 상습 침수 구역인 처인구 고림동 임원마을의 우수관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고림동 임원마을 일원은 우수관 최종 방류구가 단 1곳이어서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차량 침수 등 피해가 잦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진행되는 우수관 개선 공사는 배수가 불량한 지점에 160m의 우수관을 새로 설치하고 우수처리구역과 이어지는 최종 방류구를 1곳 더 만드는 사업이다. 그동안 및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우수관로 매설 공사가 끝나면 우수 유량이 분배돼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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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 개선 공사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사업비는 10억 7000만원이다.

이길재 유림동장과 김수연 유림동 동장 협의회장은 “고림동 일원에 우수관 개선 공사가 진행돼 침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미상 의원은 “용인시 측에서 우수관 개선 공사 기간 중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절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등 공사를 잘 마무리 해달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황 의원은 처인구 고림동 일원 2개소에 ‘상습침수지역 재난 안전 전광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재난 안전 전광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관련 정보를 미리 알릴 수 있어 시민들의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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