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용일 부원장 “적어도 회생신청 준비 전 신용등급 강등 인지 가능성 높아”
fullscreen1일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홈플러스 회계 감사를 진행한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이 발견됐다”며 “회계 심사에서도 회계처리기준 위반의 개연성이 발견돼 이번 주부터 감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1일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은 여의도 금감원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불공정 거래 조사 및 신평사, 신영증권, MBK에 대한 검사와 관련해서는 신용평가 등급 하향 가능성 인지, 기업 회생 신청 경위 등에 대해 그간 MBK와 홈플러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이 발견되는 등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홈플러스는 상거래 채무를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현재 시기 및 순위 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협력업체 및 입점 업체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22일에는 매입 채무 유동화 증권을 상거래 채권으로 분류하고 즉시 전액 변제하는 것처럼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회생 계획안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였으며 이는 시장과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홈플러스는 스스로 약속한 변제, 대주주 사재 출연 등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변제의 규모 및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해관계자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은 여의도 금감원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불공정 거래 조사 및 신평사, 신영증권, MBK에 대한 검사와 관련해서는 신용평가 등급 하향 가능성 인지, 기업 회생 신청 경위 등에 대해 그간 MBK와 홈플러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이 발견되는 등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홈플러스는 상거래 채무를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현재 시기 및 순위 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협력업체 및 입점 업체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22일에는 매입 채무 유동화 증권을 상거래 채권으로 분류하고 즉시 전액 변제하는 것처럼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회생 계획안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였으며 이는 시장과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홈플러스는 스스로 약속한 변제, 대주주 사재 출연 등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변제의 규모 및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해관계자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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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MBK, 홈플러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이 발견됐다고 했는데 아직 혐의 사실을 확정하거나 그것에 대해 고발 자체를 검토하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다만 진행 상황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적어도 회생신청을 준비한 지난 2월 28일 이전에는 신용등급 강등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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