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제이에이치페리(구, 장흥해운)의 오렌지호가 바닷길을 헤치며 운항하고 있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황영욱/구, 장흥해운)에서는 이용객을 위한 감사이벤트로 크리스마스(12/24,25)에 눈이 내리면 (장흥)여객운임을 무료로 하는 고객감사 깜짝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JH페리는 이용객을 위한 감사이벤트로 12월24일과 25일 양일간 장흥에 눈이 내릴 경우 12월 24일과 25일 장흥노력항 출항 여객운임을 전액 환불해 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전남 장흥노력항과 제주성산항간을 운항하는 오렌지1호는 4,200톤급, 정원825명, 차량85대, 2시간20분 소요된다.

특히 해상운송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대형쾌속선으로 '내차로 가는 제주여행'이라는 트랜드를 내걸고 2010년 7월 2일 첫 취항을 했다.

오렌지호는 현재까지 약 165만명, 차량 27만대의 수송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 선사 대비 40~50% 저렴한 차량 선적료로 장흥군과 제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김재중 제이에이치해운 단장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이용여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대한 상세내역은 (주)제이에이치페리 홈페이지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이에이치페리)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