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한도조회 필요 없는 ‘AI 대출예측서비스’ 선봬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4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고령군 금연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이 참석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금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금연협의체는 보건소, 군청 식품위생담당, 교육지원청,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외식업고령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금연사업 관련 민·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고령군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020년 53.1%로 높았으나 2024년에는 37.8%로 경북(42.8%) 및 전국(43.5%)에 비해 낮은 실정이며 매년 금연협의체를 구성, 회의를 통해 관내 금연시도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고령군 금연사업 성과 보고 및 계획, 지역 내 금연사업 연계 협력, 금연 분위기 확산 방안 논의와 같이 효과적인 금연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에도 금연사업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유지하면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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