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26일 성주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교육부인증 진로체험처인 ‘하하수미’ 체험장에서 중·고등학교 진로 업무 담당 및 진로진학상담교사로 구성된 진로체험지원단 13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진로체험지원단은 지역의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진로업무담당교사와 성주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성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중인 교육부 인증 지역사회 진로체험처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관리하고 체험처와 학교를 매칭해 주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성주지역 진로체험처 확대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내 우수 진로체험 기관인 ‘하하수미’ 체험장의 진로체험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적용될 프로그램을 실제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앞으로 성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미래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잘 발휘하고 합리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지원단과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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