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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고령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열렸으며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고령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6개소(가얏고마을, 예마을, 개실마을, 신리마을, 안림딸기마을, 노곡도란도란마을)로 특히 개실마을과 예마을이 2025년 ‘으뜸촌’으로 지정돼 농촌관광사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마을 운영을 위한 위생관리 및 세무관리를 시작으로 체험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전략향상을 위한 컬러푸드 테라피 실습, ChatGPT 활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류근우) 관계자는 “더 나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계획 중이며 이번 교육이 관계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장님과 사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마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도농 교류 확대와 지역 농촌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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