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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난 경제성장률…한은, 조기대선 닷새 앞 금리 인하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05-29 11:18 KRX9
#기준금리 #한국은행 #경제성장률 #한미금리차 #경기침체
NSP통신-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 한국은행)
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조기대선을 닷새 앞두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 이를 통해 내수를 끌어올리고 투자를 갈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한은은 우리나라 성장률도 기존 1.5%에서 0.8%로 큰 폭 하향 조정했다.

29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로 낮췄다.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간 4차례 인하했다. 한은은 “가계대출 증가세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하지만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해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을 지난 2월전망치인 1.5%보다 대폭 낮춘 0.8%로 수정했다. 한은은 “앞으로 내수는 부진이 점차 완화되겠지만 그 속도는 더딜 것으로 보이며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영향 등으로 둔화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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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0.7%p 이상 조정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인 지난 2020년 8월 1.1%p 낮춘 이후 5년만이다. 성장률 전망치 0.8%는 지난달 말 기준 주요 해외 투자은행(IB) 8곳의 평균 전망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14일 내놓은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한은은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도 1.8%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이번 금리 인하로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는 2%p로 다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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