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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천안에 1-0 승리…3경기 무승 탈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6-09 16:29 KRX7
#김포FC #천안시티FC #고정운감독 #루이스선수 #김동민선수

고정운 감독 “선수단 칭찬, 자신감 갖고 노력할 것”

NSP통신-김포FC의 부주장 루이스 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포FC의 부주장 루이스 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천안시티FC와의 K리그2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루이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3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었다.

김포는 이날 승리로 천안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해 루이스와 플라나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중원에는 윤재운, 천지현, 디자우마, 이상민, 안창민이 배치됐고 김동민, 채프먼, 박경록이 스리백을 구성하고 손정현이 골문을 지켰다. 특히 김동민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이적 후 곧바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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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분 디자우마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김포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선제골은 전반 18분에 터졌다. 윤재운의 왼쪽 측면 돌파에 이은 혼전 상황에서 루이스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루이스는 시즌 6호 골을 기록했고 윤재운은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이후 양팀은 공방을 주고 받으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NSP통신-김포FC의 루이스 선수가 결승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포FC의 루이스 선수가 결승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고정운 감독은 경기 후 “승점 3점을 가지고 가야하는 경기라고 선수단 한테 이야기했는데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둬서 선수단 칭찬을 해주고 싶다. 조금 낮은 위치에 있지만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김동민은 “인천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고정운 감독님께서 찾아주셔서 프로 인생 첫 이적을 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고 김포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첫 경기부터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경남FC와 K리그2 16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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