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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002320)이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및 국내 주요 택배사들과 함께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연 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배달·택배비를 지원한다.
따라서 한진을 비롯한 4개 택배사(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는 소진공에 소상공인별 택배 이용 내역을 제공한다. 소진공은 이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여부를 신속하게 검증해 별도 증빙자료 제출 없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은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보다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한진의 이번 협약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온 다양한 상생 활동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디지털 물류 혁신, 지역 협력,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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