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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정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App) ‘하나원큐’를 통해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무청 시스템과 연계된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는 군 입대를 앞둔 병역의무 대상자가 병무청 홈페이지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 ‘하나원큐’ 내 ‘원큐지갑’을 통해 간편하게 병역판정검사 일정 및 희망지역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국가의 예비전력인 예비군 손님을 위한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조회’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역의무자를 위한 디지털 공공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병역 관련 행정 절차의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고 병역의무자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군 입대를 앞둔 병역의무자들이 병역 관련 절차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원큐를 통해 손님들이 금융 거래는 물론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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