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증권금융이 26일 외국환중개시장에서 외국환은행 및 증권사와 2000만달러 규모 FX(외국환)스왑 거래를 체결하며 비은행권의 외화 조달 기능 강화에 나섰다. 증권업계는 이번 거래가 증권사들의 외화 확보 경로를 넓히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정부가 강조해 온 ‘환율 안정 노력’의 일환으로 소폭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증권사들은 그동안 직접 환전 및 은행을 통한 스왑 거래로 환전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거래는 한국증권금융을 통한 외화 조달·환전 경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려는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가 최근 증권사들에 의뢰하던 장 초반 급격한 환율 변동을 조금 무마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추가됐다고 평가할 수 있겠으나 규모가 크지 않아 제한적”이라며 정부 기조와의 상관관계를 평가했다. FX스왑은 원화를 지급하고 달러를 조달한 뒤 만기 시점에서 다시 원·달러를 되돌리는 구조다. 통상 증권사들은 해외채권 매입,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해외주식 결제 등 다양한 외화 수요가 있어 FX스왑 활용도가 높다. 시장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의 첫 거래가 향후 비은행권 외화유동성 공급 창구 확대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증권사들은 그동안 직접 환전 및 은행을 통한 스왑 거래로 환전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거래는 한국증권금융을 통한 외화 조달·환전 경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려는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가 최근 증권사들에 의뢰하던 장 초반 급격한 환율 변동을 조금 무마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추가됐다고 평가할 수 있겠으나 규모가 크지 않아 제한적”이라며 정부 기조와의 상관관계를 평가했다. FX스왑은 원화를 지급하고 달러를 조달한 뒤 만기 시점에서 다시 원·달러를 되돌리는 구조다. 통상 증권사들은 해외채권 매입,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해외주식 결제 등 다양한 외화 수요가 있어 FX스왑 활용도가 높다. 시장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의 첫 거래가 향후 비은행권 외화유동성 공급 창구 확대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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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율 상승세에 잇따른 만기 시 스왑 포인트 상향 가능성 우려에 대해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금액 자체가 크지 않고 만기도 짧아 자본시장에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2023년 7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FX스왑 중개 시장 참가를 위해 전산 개발, 업무인가 및 등록을 마쳤고 주요 거래 상대방과 ‘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 표준계약서 및 계약 관련 신용보강 부속서류(ISDA CS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번 거래 이후 자본시장의 자금공급 통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장 참여자들과의 거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외화유동성 관리와 외화자금 운용 실무역량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번 거래 이후 자본시장의 자금공급 통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장 참여자들과의 거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외화유동성 관리와 외화자금 운용 실무역량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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