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026년 3월 1주차 금융업계기상도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맑음’, 우리은행·케이뱅크의 ‘구름조금’으로 기록됐다.
◆KB국민은행 ‘맑음’= KB국민은행이 이날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를 시행했다. IBK기업은행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까지로 유지돼 고객의 은행 지점 이용엔 변동이 없다.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는 앞으로 전 은행권에서 시행될 전망이다.
◆신한은행 ‘맑음’=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34.8%)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신청건수 22만 1997건 중 7만7235건을 수용했다.
◆하나은행 ‘맑음’= 외부 기업들이 금융서비스와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하나은행은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개편해 새로운 브랜드 ‘API-ON’을 선보였다. 오픈API는 은행이 보유한 금융기능과 데이터를 API형태로 제공해 기업들이 자사 서비스에 금융기능을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우리은행 ‘구름조금’= 지난해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5대 시중은행에서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25.7%)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리은행은 지난해 41만 8796건의 신청을 받고 그중 10만7812건을 수용해 신청 건수와 수용 건수로는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았다.
◆NH농협은행 ‘맑음’= NH농협은행의 앱 ‘NH올원뱅크’의 모바일 신분증서비스를 아이폰(IOS)을 포함한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기제한 없는 이용환경을 제공해 ‘디지털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맑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게 가까이 다가서자 거액을 투자한 IBK기업은행이 함께 웃었다. 기업은행은 이번 영화에 약 1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영화뿐 아니라 꾸준히 영화에 투자해왔고 그중 여러 편의 천만 영화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뱅크 ‘맑음’= 카카오뱅크는 차세대 고객군인 10대의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틴즈보너스’ 이벤트를 실시했다. 10대 고객이 많이 찾는 다이소, 아트박스, 메가MGC커피 등을 중심으로 혜택을 구성해 캐시백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는 10대 고객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미래고객을 선점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구름조금’= 케이뱅크가 상장한 첫날, 장 초반엔 공모가 대비 10%가 넘는 주가상승률을 보였으나 결국 0.3%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주 시장의 대어로 거론된 것을 감안하면 부진한 성적표다. 우리사주조합의 청약률도 3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맑음’= 토스뱅크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이은미 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이달 31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