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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5일 코스피(-1.83%, 2447.3)와 코스닥(-2.93%, 799.41)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90%)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4개였고 하락주는 27개였다.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2440대로 하락했고 코스닥도 800선이 붕괴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면서 우려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미투온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미투온은 전일대비 5.52%(265원) 올라 5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은 장중 52주최저가(4615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오후 반등하며 상승세로 마쳤다.

또 네오위즈홀딩스(+1.29%) 엠게임(+0.51%) 네오위즈(+0.21%)가 상승했다.

반면 넥슨게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넥슨게임즈는 전일대비 9.72%(1750원) 내려 1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게임즈는 6월9일 보합세를 제외하고 지난 7일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썸에이지(-9.19%) 드래곤플라이(-7.05%) 한빛소프트(-6.87%) 넵튠(-6.55%) 액션스퀘어(-6.36%) 컴투스홀딩스(-6.22%) 등이 6% 이상 하락했다.

이외 게임대장주인 펄어비스(-4.30%) 넷마블(-4.01%) 엔씨소프트(-3.75%) 카카오게임즈(-3.59%) 크래프톤(-0.57%)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미투온(4615원)을 비롯해 한빛소프트(3600원), 넵튠(1만2550원), 액션스퀘어(3000원), 미스터블루(6090원), 모비릭스(1만2000원), 펄어비스(5만5000원), 조이시티(4820원), 더블유게임즈(3만9500원), 미투젠(1만5350원)이 장중 52주최저가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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