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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기상도

우리은행 ‘비’·NH농협은행 ‘구름조금’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11-10 15:38 KRX8
#우리금융지주(316140)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323410)
NSP통신- (이미지 = 강수인 기자)
(이미지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023년 11월 2주차 금융업계기상도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토스뱅크의 ‘맑음’, NH농협은행·IBK기업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의 ‘구름조금’, 우리은행의 ‘비’로 기록됐다.

◆KB국민은행 ‘맑음’= KB국민은행의 ‘마이 현금흐름’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만명을 넘겼다. 국민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금융소비자들의 빅데이터를 신상품 개발, 대출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하게 활용하며 금융소비자들에게도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맑음’=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신한금융은 상생금융 패키지를 풀었다. 신한은행은 중소법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상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지원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고 지원대상을 자영업자까지 확대하기 위해 총 61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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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맑음’= 하나은행이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브랜드 모델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담긴 대형 그래피티 월을 명동 초입에 설치했다. 이곳에서 각종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캠페인과 축제를 열 예정이다. 하나은행에 대한 홍보효과는 물론 코로나19 기간 동안 침체됐던 명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비’= 우리은행에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관련 파생거래에서 평가손실 962억원이 발생했다. 평가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헷지전략을 실행했으나 시장 변동성이 극심한 탓에 손실이 이처럼 커졌다. 은행과 증권사간 투자거래에서 발생한 손실로 고객 손실과 무관하다지만 앞서 우리은행은 DLF(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사태와 라임사태를 겪은 바 있어 그 이후로 관리력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따른다.

◆NH농협은행 ‘구름조금’=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 중 NH금융지주가 3분기 실적 꼴찌를 기록했다. 이렇다 할 효자 계열사가 없다는 것이 실적 부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중 농협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35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7.7%, 전년 동긷 ㅐ비 33% 줄어들었다. 고정이하여신 즉 부실채권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65.7% 늘어 1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농협금융의 농협은행 의존도는 지난해 3분기 71.9%에서 73.8%까지 올라 실적과 건전성 관리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IBK기업은행 ‘구름조금’= 건설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보유한 건설업체 대출 규모가 국내 은행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기준 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 대출 잔액은 8조 266억원으로 집계됐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기업은행에 대거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불황으로 인해 건설업 대출 규모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기업은행의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카카오뱅크 ‘구름조금’=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카카오뱅크이지만 증권업계는 카카오뱅크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췄다. 카카오뱅크는 대주주 리스크에 대해 “큰 지장을 받지 ㅇ낳고 영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은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일단 지배구조 이슈로 인해 신사업 확대엔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금융당국이 압박하는 상생금융과 대출 규제 역시 카카오뱅크의 대출 확대를 가로막을 수 있다.

◆케이뱅크 ‘구름조금’= 케이뱅크는 2021년 5월 31일부터 2022년 3월 22일까지 총 6건의 고객확인 대상 금융거래에 대해 법인 고객의 실제 소유자를 확인하지 않고 거래를 취급한 점이 적발돼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토스뱅크 ‘맑음’= 리투아니아 중앙은행과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사옥에서 만났다. 토스뱅크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다. 토스뱅크는 이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 의지를 보였고 라투아니아는 유럽시장 진출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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