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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 환경생명자원대학(학장 명현)과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관장 박기주)이 노인 공익활동 사업(은빛 활동)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정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노인 공익활동사업을 전북대 익산 특성화캠퍼스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00여명의 지역 노인들이 전북대 익산 특성화캠퍼스에서 환경정리와 시설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노인들은 한 달 중 열흘, 하루 세 시간 활동에 참여하고 3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 사업에 신청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사업 참여 신청 후 막연하게 기다리다가 이번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라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무력감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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