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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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주거지 침수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 중앙·미룡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19억원이 투입해 원도심 일원 및 주변지역에 대해 하수관거를 정비, 침수예방 및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미제천 오염방지로 성공적인 근대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군산시는 오수관로 22㎞, 배수설비 2200개소에 대해 실시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 내년에 공사를 착수해 202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수관거 정비가 완료되면 시가지 침수 예방과 함께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함으로써 각 가정마다 정화조 설치 필요성이 없어져 분뇨수거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원도심과 군산대 일원 하수관거 정비로 집중호우시 침수 예방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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