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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노인들을 위해 육아교육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토닥! 토닥! 조부모 손주돌봄 교실’을 연다.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로 조부모가 손주 양육을 돕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지만 양육방식의 차이와 손자, 손녀와이 소통이 어려워 육아가 쉽지 않다.
이에 보건소는 조부모들을 위한 최신 육아교육을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내용은 ▲아기 마사지 ▲안전하고 청결한 육아 ▲동요 동화 구연 ▲응급상황 대처방법 육아 관련 분야와 스트레칭과 같은 조부모의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희옥 팔달구보건소 소장은 “이제 더 이상 육아는 엄마만의 몫이 아닌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신경써야하는 문제”라며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만들면 산후 우울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전화 또는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손주돌봄 교실’은 민선6기 ‘임산부건강챙기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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