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평택 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최근에 경기 평택시 비전1동 경기대로 1194번지 장당프라자 2층에서 문을 열었다.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개소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이주일 중부지방 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고용 및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민간 간 협업 모델로서 정부 3.0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종합적인 고용 및 복지 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택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평택시 일자리센터, 평택시복지원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서민금융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통한 평택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출범으로 통합적인 일자리창출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여성, 청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별 분야별 창구 연계를 통해 상담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일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튼튼한 날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시민이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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