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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방위생활안전체험센터의 화생방체험 교육 (성남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추진하는 안전체험교육을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해 파급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27일과 28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민방위 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유치원 7명, 초등학교 71명,중학교 47명의 안전 담당교사 125명이 참여한다.

교육 날 오후 2시부터 4시 각 교육기관 교사들은 화재 진압,심폐소생술,완강기탈출,열 연기 피난, 지진(3D 동영상), 화생방 등을 체험한다.

또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도 익히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 교육을 통해 안전 담당교사의 의식을 더욱 높이고 학생 안전 교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경기 성남시는 올해 들어 지난 9월말까지 총 57차례 교육 동안 2728명이 완강기 탈출 등을 체험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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