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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전공주임 유현희)은 군산대 산학협력관에서 식품관련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나의균 총장, 김동익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향후 관련 활동을 전개할 군산대 식품영양전공 교수진 및 가족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가족회사는 건지농업회사법인과 인비보, 영신식품, 홍원수산, 해미S&F영어조합법인, 향미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가족회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ALLSET(All Support for EnTerprise'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긴밀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률 향상 ▲연구 및 교육 동반자적 프로그램 추진 ▲이론과 실무를 겸한 맞춤형 인력양성 ▲식품영양 관련 신지식 및 신기술 창출 ▲전문 인적 자원 및 기술정보, 장비 등 상호 보유 자원의 개방적 연계 ▲지역산학의 상생적인 지원 및 협조 하에 산학관계의 대외 입지 조성 ▲ 군산대 산학협력단 가족회사제 활성 ▲교육 및 산학연계 협동사업 추진 인프라 형성 등을 담고 있다.

나의균 총장은 “식품은 군산대 특성화분야”라며"미래의 진정한 먹거리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체 분들과 식품영양학전공 교수들이 계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도움이 될 협업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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