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롯데·하이트, ‘소주의 날’ 전략차이…NS, ‘푸드페스타’·이디야, ‘찐 상생’·이마트와 배민의 ‘퀵커머스 연합’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는 9일 수원역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통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무정차, 정류소외 정차, 불친절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험이 있는 버스기사 들이다.
캠페인을 주관한 삼운회 교통봉사대 수원시지부는 행정처분 대상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재발방지’ 성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병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가 정류장의 정해진 위치에 정차하지 않아 시민들이 우왕좌왕 하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버스정류장 질서를 세우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안전교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