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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화성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설명회’를 열고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시 전체인구 중 3.5%, 경기도로는 9번째로 높은 장애인구의 의견을 수렴해 차별 없는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화성시 장애인 인권센터 설치와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오순록 복지국장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설명회 뿐만 아니라 오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중·장기 정책목표 및 방향설정을 위해‘화성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중앙정부·국외 선진국 문헌연구 ▲시 장애인 현황·특성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실태 설문조사 등 용역조사도 수행 중이다.
향후 시는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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