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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 수성초등학교는 10일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연수’를 학부모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배우고 싶은 연수로 선정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옛 어머니들의 손맛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며 맥을 이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승옥 수성초 학부모회 회장은 “요즘 김치나 장류도 사 먹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우리 것이 이렇게 사라져 가버리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먹거리 전통을 이어간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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