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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진 교수, 화합의 노사관계 이끌 리더십 강연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11-22 23: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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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강한진 교수가 노사간 겪게되는 갈등에 대한 해법이 간부들의 온전한 리더십에 있다고 강조했다.

22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강한진 교수는 최근 한 공기관에서 ‘노사관계리더십, 무엇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 기관의 3급 이상 간부진과 전국 노동조합 핵심 간부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은 서로의 입장 차이와 의견의 불일치로 합의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놓인 노사 관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 및 바람직한 발전방향,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대한 사례 연구, 참여와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끄는 리더십과 스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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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특히 강사 중심의 일방적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교육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공유하며 탐색하는 활동적 방법으로 실시돼 강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강 교수는 이 날 강연 중 “우리 주위에는 능력 있는 사람이 많이 존재하지만 진정 따르고 싶은 마음을 들게하는 리더는 적다”라며 “이는 리더십이 리더의 능력과 추종자의 따를 마음이 결합될 때 완성되는 것인데도 이를 망각해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추종자들을 배제하는 리더들이 많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 “자신의 꿈을 추구하는 사람은 야망 있는 사람이며, 모두의 가슴 속 그림을 모아 우리의 꿈을 이루게 이끄는 사람은 리더이다”며 “여러분은 사회 평화의 바탕인 노사관계의 리더들로 구성원 모두의 꿈을 모아 하나로 이뤄내는 진정한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키도 했다.

한편 갈등관리전문가이기도 한 강한진 교수(고든리더십센터 부소장 겸 수석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과 함께 손잡고 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화합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리더십 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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