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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각 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16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인터넷 시민평가’를 한다.

시는 11월 중순 42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했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별 2개 동(8개 동)에 대해 인터넷 시민평가를 하게 됐다.

인터넷 시민평가 대상 8개 동은 장안구 율천동, 송죽동, 권선구 구운동, 권선2동, 팔달구 고등동, 우만2동, 영통구 광교 1동, 영통 1동이다.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주민자치센터 인터넷 시민평가 알림창을 클릭, 실명인증을 거치면 참여할 수 있다. 각 동의 우수시책 8개 중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1차 평가 점수와 인터넷 시민평가를 합산해 최우수 1개 동, 우수 3개 동, 장려 4개 동을 선정해 12월 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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