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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경전철 역사에 안전장비 설치와 전동차 내부에 편의시설을 확대했다.
시는 이에 따라 경전철 15개 역사 대합실에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심장제세동기와 방독 마스크 물수건 등이 들어 있는 긴급 구호함을 각각 1대씩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응급환자나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역사마다 휠체어를 1대씩 비치했다.
전동차 내부에는 안전시설의 경우 급정거시 잡을 수 있는 기둥형 손잡이 2개와 고리형 손잡이 33개를 12월말까지 전동차 30대에 모두 설치할 예정이며, 임산부 배려석도 별도 지정해 안내표식을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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