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롯데·하이트, ‘소주의 날’ 전략차이…NS, ‘푸드페스타’·이디야, ‘찐 상생’·이마트와 배민의 ‘퀵커머스 연합’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가 올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준 유관기관 봉사자,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10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드림 가족의 날’ 행사를 열었다.
드림스타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고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가족지원 등 4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마술공연과 영화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예능발표회 등 체험활동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는 신체‧건강 분야 5220명, 인지‧언아 분야 4075명, 정서‧행동 분야 4179명, 부모교육‧가족지원 분야 694명이 이용해 총 1만4168명이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알게 되고 참여했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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