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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다른 어선이 투망해 놓은 어구를 훔친 어선 A호(7.93톤, 구룡포선적, 통발)선장 박 모(56)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박 씨는 선원 3명과 함께 지난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방 약 20~25마일 해상에서 다른 어선들이 투망 해둔 홍게 통발을 훔쳤다.
이들은 해상에는 목격자나 CCTV가 없어 절도 행위가 용이하고 범행 흔적이 잘 남지 않다는 특성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공범 중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1명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포항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절도 등 추가 여죄를 수사하고, 달아난 나머지 한명에 대해 검거에 나섰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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