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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좌측부터) 김영진 국회의원(여섯번째),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두번째), 배민한 팔달구청장(일곱번째),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화서2동 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일일찻집 및 작품전시회’가 화서2동 주민센터에서 15일 열렸다.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배민한 팔달구청장, 이철승, 이혜련, 김미경 시의원,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이 작품발표를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공식행사인 영남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1개의 문화강좌중 통키타, 라인댄스, 우리춤체조, 노래교실, 국학기공 등을 익힌 수강생들은 1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일일찻집 수익금은 홀몸노인 지원, 주민화합 행사 지원,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금기 등에 쓰일예정이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해방이후 나라가 많이 어지럽다”며 “어려운 가운데서 좋은 일들을 하는 여러분들이 가장 훌륭한 분들이다. 주민들을 대표해 으뜸가는 나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김호겸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행사”라며 “사랑을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보람찬 일인만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민경록 위원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셨다”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날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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