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데브시스터즈↑·아이톡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외국인이 그린 한국 전통 민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영통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화병도’, ‘닭과 모란’, ‘미인도’, ‘고양이’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민화작품 19점이 액자와 족자의 형태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미국, 인도, 칠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인 문화 동아리 ‘Hippie-korea’다.
‘Hippie-korea’는 영통도서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으며 이를 주변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우리 민화를 재조명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특화도서관인 영통도서관은 외국 이주민들이 한국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 자료실을 운영하고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