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수원시, 외국인이 그린 전통 민화 전시회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6-12-16 10:00 KRD7
#수원 #민화 #한국전통민화 #다문화 #외국인
NSP통신-전시회 모습. (수원시청 제공)
전시회 모습. (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외국인이 그린 한국 전통 민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영통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화병도’, ‘닭과 모란’, ‘미인도’, ‘고양이’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민화작품 19점이 액자와 족자의 형태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미국, 인도, 칠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인 문화 동아리 ‘Hippie-korea’다.

G03-8236672469

‘Hippie-korea’는 영통도서관에서 다양한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으며 이를 주변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NSP통신-다문화 동아리 Hippie-korea 활동 모습. (수원시청 제공)
다문화 동아리 ‘Hippie-korea’ 활동 모습. (수원시청 제공)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우리 민화를 재조명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특화도서관인 영통도서관은 외국 이주민들이 한국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 자료실을 운영하고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